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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bring Disel [2] - 진정 동급최강의 연비인가?
  • 조회 수: 8316, 2012-03-28 15:47:55(2009-04-13)
  • 세브링 과연 꿈의 연비는 가능한거임?

     

    세브링의 공식 연비 15.2km!!

     

     

    우리는 조또 궁금했다. 그래서 이번엔 그냥 짤린 다는 생각으로 S.U.B와 함께, 4월 5일 식목일 일요일~ 무작정 동해로 떠나봤다.

     

     

    새벽 4시15분 평소라면 잠들 시간이다. 하지만 오늘의 여행을 위해 나는 12시에 잠드는 기염을 토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하~ 눈만 감은 것 같은데 벌써 4시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밖으로 나갔다. 주차장엔 회사사람들 아무도 모르게 뽀려 온 세브링이 휘양찬란(?)하게 서 있었다.

     

    시동을 거니 역시 디젤은 디젤이었다. 방음을 했다고는하나~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을 가리기엔 조금 역부족인듯했다.

     

    암튼 새벽의 찬 바람을 맞으며, 강서구청으로 S.U.B 태우러 가야만했다.

     

     

    “쫌 지가 오면 안데나? 이런 꼭두새벽에…"

     

    강서구청에 도착할 즈음에 전화를 걸었다. 헉ㅡ.ㅡ;  안 받는다.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시밤... 그 좀비와도 같은 습성 쉽게 버려지지않겠지…헛헛

     

    그래도 사람이 곤조를 갖고 기다려야지… 나 혼자 가버리면 조또 심심하자나.

     

    그렇게 한 5분이 흐르니까 전화온다. “어~미안 금방 나갈게”

     

    사람이라는게 약속을 잘 지켜야지 쯧쯧…

     

     

    차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야구 게임 좀 하다가 창밖을 보니 조낸 좀비처럼 단발머리 휘날리며~ 휘적휘적 걸어오는 S.U.B가 보인다. 자다꺤건지 아님 잠을 안 잔건지 모르는 좀비포스!

     

    연애인으로치면 김c요 소설가로 치면 이외수다.뭐 외모만 그렇다는거지 사람이 그렇다는건 아니다.

     

     

    그렇게 그냥 출발 샷 하나 찍고 갈 길이 머니 여행의 필수품인 담배와 캔커피 하나 사서 바로 출발!!!
     
    사실 우리가 사진 없이 대충... 갔다 왔다~ 그런데 대충 연비 이정도 나오더라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SSA40359.jpg

     

     

    말로 니들 낚는건 사실 우리에겐 일도 아니다. 그래도 우리가 양심껏 제작하는 곤조 높은 사이트기에... 인증샷 몇 개는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만남에 광장에 들러 인증샷 남겨본다.

     

    me.jpg

     

    멀리 보이는 서울 톨게이트…

     

    티켓을 뽑아들고 조또 빠르게 달리고 싶었지만 오늘의 요점이 뭔가? 바로 연비 아니겠는가?

    그러기 위해서 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한쪽 갓길에 차를 정차하고 계기판을 리셋했다.

     

     

     

    마일리지와 평균연비 리셋. 자 그럼 이제 진짜 출발인거다!!!

     

    시속 80km/h로 크루즈 컨트롤 셋팅. 이 새벽에 경부 고속도로에서 80km/h 라니…

     

    옆 차선에 차들도 안가는데 뒷 차 색휘 바짝 따라붙는다. 그냥 브레이크 확 밟아서~ 나 병원에 눕고... 쉽게 쉽게 돈 벌고 싶지만 나이도 나이고... 어디라도 뿌러지면 노후에 고생할 거 같아서 그냥 참았다.

     

    사실 80km/h 로 달리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외제차는 그나마 크르즈가 달려있으니 망정이지

    그냥 쌩으로 밟고 달린다면 다리에 쥐나거 머리에 열난다.

     

     

    자 ~그럼 여기서 크라이슬러 차량의 정보를 하나 제공해 주지

     

    대략의 클라이슬러 차량에는 메시지 센터가 존재한다. 메시지 센터는 주로 계기판에 함께 장착되어있고 메시지 센터의 기능으로는 4바퀴의 공기압, 차량의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평균연비, 남은 연료로 갈수있는 거리. 도어의 개폐 여부 등등을 알려준다... 하지만 여기서 일단 나머지는 다 모르더라도

     

    크라이슬러 차량의 평균 연비는 알고 넘어가보자,

     

    6_7.jpg

     

    위의 사진처럼 계기판에 6.7 AVG L / 100km라고 써있다.

     

    물론 이 기능을 찾는데 까지는 몇번의 스위치 조작이 필요하지만... 그런건 니들도 알겠지만 그냥 과감하게 생략~!

     

    자 그럼 6.7AVG는 무엇이냐? 머리 나쁜 니들이 영단어도 모르는데 영단어 줄임말을 어뜨케 알겠냐? AVG(에버리지)의 줄임말이다 뜻은 평균이 되겠지...

     

    그렇다면 6.7 AVG L / 100km는 평균 6.7리터로 100k를 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 100 나누기 6.7을 하면 정확하게14.9253731343 나온다 평균 연비가 14.92 란 말이지….알겠지? 

     

     

    암튼 뭐 한 30km정도 달리니까 연비가 올라가는게 슬슬 눈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L /14.9km정도의 연비였는데 30km를 넘어가니까 0.2km씩 연비가 늘어난다.

     

    니들은 지금 아무리 고속도로지만 연비가 얼마나 나오겠어?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계속 읽어봐라 니들은 조또 깜짝 놀랄 테니까…훗~

     

     

     

    그렇게 조낸 열심히 달려서 100km 거리를 왔다. 난 계기판에 100km를 찍는 순간 갓길에 그냥 차를 세웠다.

     

    말이 80km/h 지... 여기까지 오는동안 나도 사실 좀 힘들었다. 일단 100km를 찍었으니, 또 여기서 인증샷 한번 날려야지 않겠는가.

     

    100km완주 기념샷!!

     

    100.jpg

     

    sb.jpg

     

    100km를 달려왔다. 이거 쫌 곤조가 필요하다. 미량의 속도 변화도 없이 80km/h 고대로~ 달려 100km를 주파!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King Carrari 예삿놈이 아닌거다.

     

    마음속 한 구석에 조또 알흠다운 한 떨기 곤조의 씨앗이 있는거지. 

     

     

    이제 원주에서부터 강릉까지의 101km~200km의 거리와 연비를 측정해야한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발생했다. 원주에서 강릉까지의 도로는 대다수가 오르막 차선이다. 여기서 우리는 "과연 오르막길의 연비까지 꼭 구해야 하나?" 라는 점에 부딪혔다. 우리의 결론은 "평균 연비를 구한다, 하지만 대략적인 사실만을 알려준다" 로 좁혔고~ 니들에겐 그냥 알려만 줄거다.

     

     

    물론 서울톨게이트에서 100km구간까지의 연비도 아직 알려주지 않았다.

     

     

    그건 니들이  알맹이만 jhon and 빼먹고~ 본 시승기를 읽지 않는다면, 나로써도 삐질만한 충분한 일이기에... 이 글의 마지막에 알려주도록 하겠다.

     

    암튼 그렇게 우리는 또 다시 시속100km/h 를 고대로~ 유지하며 강릉에 도착했다. 여기서 정말 내가 빼먹지 않고 글에 써야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 그건 바로 강릉 톨게이트의 요금징수 아가씨!!!

     

    여태껏 내가 보아왔던 요금 징수원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외모의 아가씨였다! 뽀얀피부,오똑한 콧날, 시원한 눈매!

     

    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아가씨, 그 아가씨의 얼굴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것이 후회스러울 정도로 미모의 소유자인 그녀의 핸드샷만 사진에 담아봤다.

     

    1g의 구라도 없이 강릉 톨게이트의 요금 징수 아가씨는 꽤나 미인인거다~!! (강릉톨게이트 아가씨 이거보면 댓글 달아줬으면 감사하겠다)

     

    grtg.jpg

     

    (뻐큐 날리는거 아니다)

     

    그렇게 강릉에 도착했다.

     

     

    사실 나는 강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마땅히 떡 칠 공간도 속초에 비해 적을뿐더러... 강릉에서 떡을 쳐 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물론 King Carrari 모든 글 중간 중간 그간의 씹쟁이 생활에서 얻은 "남자가 가봐야 할 모텔 100선", "남자라면 소유해야 할 초레어 성인용품 30" 등 니들이 그간 사고 싶고, 사용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고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구입하지 못한 것들도 리뷰를 해 줄것이니...

     

    나 King Carrari 에게 충성한다면 레어아이템이 아닌 유니크아이템 XX용품도 선물로 줄 수도 있다.

     

     

     

    암튼 그렇게 우리가 강릉톨게이트를 빠져나올 무렵 세브링의 계기판은 200km를 찍고 있었다.

     

    200.jpg

     

    물론 여기서도 니들이 원하는 인증샷 하나 보여줘야겠지.. 요즘 색휘들은 워낙에 의심병들이 많아서 안보여주면 믿지를 않으니....


    어떠냐? 이제 우리의 곤조가 보이는것 같나?

     

     

    그렇게 강릉을 도착하니 멀리에 강릉을 알리는 입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빨간 받침대위에 하얀글씨로 "강릉"

     

    그래!! 이것도 찍어서 보여주마!! 강릉이 별거냐?

     

    우리가 왔다는 하나의 표시 강릉!!! 여기가 강릉이다.!!!

     

    dd.jpg

     

    헛헛.... 좀비포스 S.U.B!!


     


     

    이렇듯 강릉에 도착한 King Carrari와 S.U.B 강원도에서의 나머지 여정은 과연 어떤 결말을 가져 올 것인가?

     

    1편보다 더욱 흥미롭고 아가리언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정보를 담은

     

    Sebring Disel - 진정 동급최강의 연비인가?

     

    에피소드2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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